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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현빈-손예진 양측 "지인과 함께 있던 자리…열애는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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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현빈, 손예진/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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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측이 다시 한 번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사진은 삽시간에 빠르게 퍼져나갔고, 지난 9일 불거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재점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빈과 손예진 측에 따르면 해당 열애설은 결국 ‘사실 무근’이었다.

이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난 것은 맞다”며 “하지만 단순히 친분이 있어서 같이 밥을 먹었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지인들과 다 함께 있었음에도 두 사람 모습만 찍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 측의 입장 또한 동일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손예진 씨가 지금 미국에 있는 것은 맞다. 지인들과 만남 중에 현빈 씨가 미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밥을 먹었으나 이는 단순한 지인의 친분이지 열애까지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게시글이 작성되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퍼졌던 두 사람. 당시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해당 온라인 게시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인 상황으로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고 설명하며 해당 연애설을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헤럴드POP에 “현빈이 현재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나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는 업무상 출국한 것”이라며 “미국에서 손예진과 만났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현빈은 최근까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손예진은 지난해 12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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