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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런닝맨' 경찰 류승룡, 최종우승...상품 순금 보안관 배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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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경찰 류승룡과 시민팀이 우승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RPG 에피소드 3에 류승룡, 이하늬, 이동휘, 진선규,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하는 연예대상 회식에서 유재석은 먼저 간 반면 지석진은 남아 있었다고 폭로했다. 낄낄빠빠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 이에 지석진은 "너무 이야기가 즐거워서"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개인적으로 리더는 회식에서 카드만 주고 빠졌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영원한 리더는 지석진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트로트파와 댄스파로 나뉘었고, 홍진영의 노래가 나오자 김종국은 몸을 들썩였다. 이를 목격한 이광수는 "홍진영 노래에 몸이 자동으로 움직였어"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하늬는 트로트파였다. 이하늬는 '당돌한 여자'를 부르며 "'극한직업' 많이 사랑해주세요"를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끈한 이하늬의 무대 뒤에는 이동휘가 댄스파로 나와 컨츄리꼬꼬의 노래를 열창했다.

평소 탁재훈과 닮은꼴로 언급됐던 이동휘는 높은 싱크로율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진선규, 류승룡도 남다른 끼를 펼쳤다.

뿅망치 릴레이가 펼쳐졌고, 점점 더 강도가 세져 끝자리인 이광수는 두려움을 느꼈다. 그도그럴 것이 이광수의 옆은 김종국이었던 것. 이광수는 "나 진짜 맞기 싫어 어떡해"라며 겁에 질려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가 김종국에게 맞고 유재석은 "자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반대 방향으로 도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경찰의 힌트를 받아 정체가 도둑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재석은 신분을 감추고 "첫 힌트는 포괄적이다. 그리고 여기에 도둑이 있으면 어떡하냐"라면서 힌트를 공개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진선규를 도둑으로 몰아가는 이동휘를 오히려 의심했다.

방송말미 위조범은 이하늬, 경찰은 류승룡으로 밝혀졌다. 도둑은 유재석과 이광수였다. 레이스 결과 경찰과 시민 팀이 우승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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