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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에이핑크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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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인기가요' 에이핑크가 막방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 에이핑크의 '응응(%%)', 청하의 '벌써 12시'가 1월 셋째 주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1위의 영광은 에이핑크에게 돌아갔다. 2위는 청하, 3위는 엠씨더맥스가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믿기지 않은지 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먼저 보미는 "우리 판다(에이핑크 팬클럽명)들 같이 활동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오늘이 막방인데 이렇게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여섯 명 멤버들 부모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지는 "저희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저희가 벌써 9년차가 되가는데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네이처를 비롯해 이민혁,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우주소녀, 청하, 라붐, 엔플라잉(N.Flying), 크나큰, 러블리즈, 베리베리(VERIVERY), 에이티즈, 그레이시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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