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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운명과분노' 이민정, 언니 복수 주상욱인줄 알고…"다 빼앗을거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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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운명과 분노'


[헤럴드POP=김혜정 기자]이민정이 주상욱의 모든걸 빼앗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극본 이제인, 전찬호/연출 정동윤) 26회에서 구해라(이민정)가 복수를 다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강선영(정수영)은 집에 놓여진 프로포즈 반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마침 집에 구해라가 들어오자 "너 잠깐 앉아보라"며 그녀를 앞에 두고 이야기를 꺼냈다. 선영은 친구를 걱정하며 "니 진짜로 태인준(주상욱)이랑 결혼할끼가. 골백번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다. 경찰에 신고하자. 어떻게 그런 놈이랑?"이라고 만류했다.

현재 강선영과 구해라는 언니 구현주(차수연)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람이 태인준이라 믿고 있었다. 구해라는 눈물을 흘리며 "선영아 나 이제부터 언니만 생각할거야. 언니만 생각하면 나 더한짓도 할 수 있어. 언니 그러고있을때 나 거기서 인생의 가장 높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었어"라고 회한에 잠겼다.

그녀는 독한 마음을 먹고 "다 빼앗을거야 지위 돈 그리고 사랑. 나 여기서 멈추면 죽어서도 언니 얼굴 못봐"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과연 구해라는 언니의 상대가 태인준이 아닌

태정호(공정환)란 사실을 언제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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