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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유희열의 스케치북' 마미손과 매드클라운의 만남?..."응원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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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마미손과 매드클라운이 등장했다.

먼데이키즈, 매드클라운, 스텔라장, 정승환, 마미손, 아스트로가 출연했다.

19일 0시 25분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먼데이키즈, 매드클라운, 스텔라장, 정승환, 마미손, 아스트로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래퍼 매드클라운과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무대를 꾸몄다.

매드클라운은 ”마미손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분을 응원하는 입장“이라고 말하며 불안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스텔라장은 지난 스케치북 출연 당시 6개 국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는데, 그 사이 태국어까지 마스터했다고 고백하며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매드클라운과 스텔라장은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이 군입대를 한 사이에 치고 들어왔다”며 성인판 악동뮤지션의 자리를 노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매드클라운은 스텔라장만의 매력으로 랩을 꼽았는데, 이에 스텔라장은 매드클라운이 듣고 너무 좋아 충격을 받았다는 일명 ’야식랩‘을 공개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매드클라운과 스텔라장은 권태기 연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신곡 ‘No Question’의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은 마미손의 등장이었다. 마미손은 ”음악인이라면 한 번쯤 서보고픈 스케치북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이 매드클라운을 언급하자 마미손은 ”대기실이 바로 옆이었는데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계속되는 유희열의 정체 질문에 마미손은 ‘쉿, 조용히 할 것을 약속해줘’라는 뜻의 핸드 사인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미손은 맨 처음 핫핑크 복면을 쓰게 된 계기부터 동영상 조회수 3,500만을 기록한 ‘소년점프’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는데 ‘소년점프’로 인해 얻게 된 수익을 구독자에게 돌려줬다는 마미손은 음원 차트가 아닌 유튜브라는 새로운 창구로 소통 하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미손은 ‘소년점프’ 가사에 반복해서 언급되는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라는 말에 대해,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고 다음 곡들을 즐겁게 작업하는 것이 나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MC유희열은 ”마미손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지금 이 눈빛이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마미손은 ”미세먼지 망해라“로 개사한 화제의 곡 ‘소년점프’와 래퍼 김승민과 함께한 ‘Dollar Sign’ 무대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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