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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가로채널'승리, 어르신들이 못 알아봐..금의환향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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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가로채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승리가 아버지의 고향을 찾아갔다.

1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아버지 고향으로 간 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만났다.

승리는 어르신들이 자신을 과연 알아 볼 수 있을지 잔뜩 긴장했다.

승리는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환호성이 나올 것이라 예상 했지만 생각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 당황했다.

이에 승리는 "나를 고향 프로그램 취재 온 리포터로 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승리는 어르신들에게 알고 계시는 가수가 있냐고 질문, 어르신들은 결국 승리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때 승리는 아버지를 언급하며 고향이라고 말하자 어르신들은 승리의 아버지만 알 뿐, "그 아들이 가수를 한다더라"면서 가수라고 소문이 났다고 했지만 그 가수이름은알지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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