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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남자친구' 문성근, 박보검 만났다 "송혜교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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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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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남자친구' 문성근이 박보검에게 송혜교를 부탁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4화에서는 차수현(송혜교)의 아버지 차종현(문성근)이 김진혁(박보검)을 불러냈다.

이날 차종현은 김진혁을 불러 "식사 한번 하자고 연락한 거다. 긴장하지 말아라. 우리 차대표랑. 아니 우리 수현이랑 어떠냐.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여전히 잘 만나고 있는 거냐. 차대표는 워낙 말을 하지 않는다"라며 그와의 식사를 제안했다.

이에 김진혁은 "대표님을 많이 아낀다. 처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이 알게 해준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랑을 책임지고 싶다"라고 당당히 차수현을 향한 마음에 대해 밝혔다.

그러자 차종현은 "예전부터 큰 숙제가 있다. 비겁한 핑계 같은 게 있었다. 가장 큰 것은 수현이가 혼자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다. 앞으로 그 숙제를 할 건데 진혁씨가 있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고, 김진혁은 "지켜봐 달라. 대표님이 혼자 외롭지 않게 내가 늘 곁에 있겠다"라고 담담히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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