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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종합] "만점자 등장"…'영춘기2' NCT 재민→김종민, 영어도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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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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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나의 영어 사춘기2' 멤버들이 업그레이드 된 영어 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서는 괌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배는 홀로 해변 산책에 나섰고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춤 연습 중인 친구들을 발견, "춤 추는 친구들을 친구로 만들고 싶었다"며 서슴없이 다가가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던 중 친구들을 그에게 춤을 알려주겠다고 나섰고, 이사배는 흔쾌히 응했다. 그러나 영어로 계속된 설명에 이사배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친구들의 동작을 보며 단어들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사배는 완벽한 동작과 풍부한 표정연기를 선보였고, 친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이사배를 팀원으로 영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재민과 한현민은 현지 레스토랑을 방문, 능숙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주문을 마쳤다. 또 한현민은 "우리 영어로 대화하자"고 했고, 재민은 자신의 기분을 영어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에 현민은 "형 많이 늘었는데? 조금만 더 하면 나 정도 되겠어"라고 장난쳤고, 재민은 어이없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멤버들은 다같이 괌 시장을 방문, 쇼핑을 즐겼다. 이때 김종민은 서툰 영어지만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가격 흥정에 나섰다. 하지만 단호한 주인의 말에 당황해했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을 폭소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각자 살 물건들을 정해 시장 투어를 떠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어 실력을 드러내며 원활하게 쇼핑을 마무리했다.

특히 멤버들은 세번째 영어 테스트를 치렀고, 가장 먼저 도전한 이사배는 단 1문제만을 틀려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재룡 역시 20문제 중 18문제를, 김원희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17문제를 맞췄다.

지난번 테스트 당시 꼴찌를 기록했던 김종민은 15문제를 맞추며 놀라운 실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재민은 "이거 너무 쉬운데요?"라며 정답 행진을 이어갔고 '나의 영어 사춘기2' 사상 최초로 만점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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