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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남자친구' 차화연, 동화호텔 회수 지시… 문성근·송혜교에게 등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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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차화연이 송혜교에게 동화호텔을 뺏기 위해 나섰다.

16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극본 유영아)에서는 태경 그룹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차수현(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은 전 시아버지 기일 대신 김진혁(박보검 분)을 택했다. 차수현 비서 장미진(곽선영 분)은 태경 그룹 집으로 가서 "차수현 대표는 일정이 있어서 못 온다"라고 전했다. 다음 날 차수현이 방문하지 않은 거로 차종현(문성근 분)과 태경 그룹의 끝이라는 기사가 떴다.

김화진(차화연 분)은 최 이사(박성근 분)를 불렀다. 김화진은 최 이사에게 "곧 차수현 재신임이사회 열리지 않냐. 그때 분위기 몰아서 정우석 단독 이사로 만들어라"라고 지시했다. 김화진은 법무팀에게 연락해 동화호텔 회수를 시작하라고 명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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