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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들호2' 제작사+배우 측, 메인PD 교체설 모두 부인.."사실무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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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소담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이 메인 PD 교체설에 휘말린 가운데, 배우 측과 제작사 측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조들호2’ 제작사 측은 16일 오후 OSEN에 메인 PD 교체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 측 역시 메인 PD 교체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날 ‘조들호2’를 메인 연출하고 있는 한상우 PD가 오늘 촬영을 끝으로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다. 한상우 PD가 더이상 작품을 진행하지 못 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것. 그러나 제작사, 배우 측 모두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면서 논란은 사그라들 전망이다.

‘조들호’는 지난 2016년 박신양, 강소라 주연으로 첫 번째 시리즈를 선보였다. 마지막 회로 17.3%(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린 바. 첫 시즌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2가 제작됐으며 현재 박신양과 고현정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조들호 역할로 박신양이 분하고 있으며, 악역 이자경 역으로 고현정이 새롭게 투입된 가운데 두 사람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시선을 붙든다. 지난 15일 방송된 7, 8회 시청률은 각각 5.8%, 6.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회에서는 조들호가 컨베이어벨트 위에 묵혀 꼼짝없이 분쇄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법정으로 돌아와 카타르시스를 선사, 이자경과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조들호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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