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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포인트1분]'신과의약속'오윤아 한채영 화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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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MBC 신과의약속 방송화면캡처


오윤아와 한채영이 화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신과의 약속’(연출 윤재문 | 극본 홍영희)에서 우나경(오윤아 분)은 서지영(한채영 분)을 찾아가 "언제 보낼거야?"라고 묻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지영은 "내일 보낼 게"라고 답했고, 우나경은 깜짝 놀랐다.

서지영은 "밝고 건강하게 키워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서지영의 말에 우나경은 눈물을 흘렸다. "니가 그런 말을 해줄 줄은 몰랐어. 니가 준서 뺏어갈 까봐 두려웠어. 그동안 힘들었나봐." 서지영은 다시 한 번 "행복하게 자라고 있는 거 봤으니, 그걸로 됐어. 내가 누릴 수 있는 건 거기까진 것 같아. 고맙다. 준서 잘 키워줘서."라고 말했다. 우나경은 "고마워 그런 말 해줘서."라고 답하며 함께 눈물 흘렸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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