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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클라라, 6일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예쁘게 살겠다” [MK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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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클라라가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3일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며 “그러면서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클라라 결혼 사진=(주)투브라이드 제공


클라라는 결혼 소감도 전헀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클라라와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전해졌다. 이곳은 조인성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결혼의 여신’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중국진출에 성공해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국제영화제 에서 ‘한중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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