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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땐뽀걸즈' 박세완, 대학 진학 포기했지만…서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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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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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땐뽀걸즈' 박세완이 취업을 하기로 했지만, 담임 장성범이 몰래 원서를 넣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최종회에서는 김시은(박세완 분)의 마음을 알아주는 박미영(김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시은은 대학교 진학 대신 취업을 하기로 했다. 담임 한동희(장성범)는 김시은에게 "이번 달부터 수시 원서 접수 시작이다. 정말 후회 안 하겠냐"라고 물었고, 김시은은 "쌤 말대로 영화감독 된다는 거 다 허세였다. 후회 안 한다"라고 밝혔다.

김시라(송지인)는 아침을 안 먹고 등교하는 김시은을 보며 "독하다. 반년을 아침을 안 먹네. 그냥 먼저 사과하지"라고 했지만, 박미영은 "나한테 사과 안 하고 싶어서 저러는 것 같냐. 지한테 대학 가라고 할까봐 나 피하는 거다"라며 김시은의 마음을 읽었다.

이후 한동희는 "4년제 대학교 서류 합격자가 나왔다. 세 군데나"라며 그 주인공이 김시은이라고 밝혔다. 김시은은 "원서 접수한 적 없다"라고 했지만, 한동희는 "내가 접수했다. 일단 실기시험까지는 봐"라고 했다. 하지만 김시은은 원서를 구겨넣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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