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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날보러와요' 노사연, 박나래X황제성X딘딘X키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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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JTBC 날보러와요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노사연이 끝나지 않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18일 밤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에서는 노사연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그려졌다.

앞서 지난주 노사연은 루돌프 메이크업을, 박나래는 울라프 메이크업을 했다. 이 파티에는 루돌프 인형 옷을 입은 누군가가 등장했다. 누군가의 정체는 바로 샤이니 키였다.

키는 박나래를 보며 "누난 어쩜 매일이 이리 핼러윈이냐"라고 말했다. 키는 올해 SM엔터테인먼트 핼러윈 파티에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볼드모트로 분해 1등을 했다. 키는 "나는 욕심이 있다. 시간이 있었으면 분장을 하고 왔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연은 키, 박나래, 황제성, 딘딘과 함께 파티를 시작했다.

키는 헬륨 가스를 마시고는 노래 '센 척 안해'를 부르며 신곡 홍보를 했다. 노사연 역시 헬륨 가스를 많이 마신 상태로 "좋아요 꾹 구독 꾹"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칵테일을 제조해 한 잔씩 나눠줬다. 그 다음 순서는 게임이었다. 첫 번째 게임은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이었다. 이 게임을 순서대로 점점 음을 높이는 것. 벌칙은 무반주 댄스였다. 한 바퀴는 무사히 돌았다. 박나래는 자기 차례가 되자 미스트를 얼굴에 뿌리고는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첫 음이 나오자마자 탈락이었다. 박나래는 무반주로 춤을 췄다.

두 번째 게임은 황제성이 준비한 오렌지 게임이었다. 가상의 오렌지를 계속 만드는 것으로, 몸동작을 이용해 크기를 키워가는 것. 노사연의 파티인 만큼 오렌지 게임에서 단팥빵 게임으로 변경됐다. 노사연은 딘딘을 공격했고, 딘딘은 노사연을 재공격했다. 노사연은 키를 공격했다. 키는 박나래에게 넘겼다. 박나래는 거대한 단팥빵을 황제성에게 넘겼다. 황제성은 머리 위에 거대한 단팥빵이 있다는 걸 상상하고는 무릎을 접었다 폈다. 그 모습을 본 키는 "단팥빵이랑 뭐 하시는 거냐"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황제성을 모자이크했다.

파티에서는 쓸데없는 선물 주기도 있었다. 황제성은 주차 고깔과 안전용 조끼를 준비했다. 파티를 마무리하며 키는 "안 갖춰진 파티는 오랜만이다. 을씨년스럽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나가게 해 달라", 황제성은 "집에 보내 달라"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능청스럽게 "지금부터 롤링 페이퍼를 하겠다. 여러분은 제파 파티에 감금됐다"라고 전했다. 황제성은 "저 열심히 살았다. 집에 보내 달라"라고 애절하게 말했고, 파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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