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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전일야화] '야간개장' 박하선 "다시 태어나도 류수영과 결혼"…애정 만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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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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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하선이 류수영을 향한 사랑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당신이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는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을 향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과거 '야간개장' 출연 당시 뛰어난 예능감으로 MC들을 사로잡았다. 박하선이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자 MC 서장훈은 "류수영 씨가 방송을 보고 뭐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잠시 머뭇거리면서도 싸웠음을 암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하선이 '야간개장'에 출연했을 당시, 서장훈은 "류수영이 최수종 같은 사랑꾼이다"라고 말했지만 박하선이 말을 아꼈기 때문이다. 이를 떠올리며 박하선은 "(류수영이) 좋은 이야기만 하고 오라더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박하선은 "이상하게 여기만 나오면 싸운다"라며 "이번 '야간개장' 촬영 전날에도 한 번 싸웠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류수영의 좋은 점을 묻는 성유리의 질문에 "좋은 점..."이라고 잠시 고민하다가도 "다시 태어나서 결혼해도 류수영 씨와 할 것 같다"며 훈훈함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내 "아이가 너무 예뻐서 그렇다"며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날 박하선은 이세나와 함께 홍콩 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홍콩을 즐기는 한편, 딤섬 먹방까지 완벽하게 했다.

특히 박하선은 딤섬을 먹으면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내 이상형은 다 받아주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이세나는 "그런 사람이 어디있냐"고 타박 아닌 타박을 전했다.

이에 박하선은 "없다. 처음에는 서로 이상형인 줄 알았다"라며 남편 류수영과의 결혼생활을 회상했다. 스튜디오에서 박하선은 "그 분이 그랬다. 결혼 한 달만에 '그 아이가 아니구나'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하선은 당시 갑작스럽게 중국에서 작품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2달 간 류수영과 떨어져야 했다고. 그는 "2달간 떨어져 지내면서 다시 애틋해졌다"며 부부사이가 한층 돈독해졌다고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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