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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어느 별에서 왔니’ 저그형 “학원 강사 출신, 수산물 지식無…발품 팔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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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느 별에서 왔니’ 저그형 사진=‘어느 별에서 왔니’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어느 별에서 왔니’ 저그형이 수산물 관련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수산물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 저그형, 은갈치가 출연해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그형은 수산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계기로 “저희 회사가 수산물 유통을 하고, 수산 시장 상인들과 두터운 친분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는 먹방이었다. 그 다음에 정보가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서, 소비자가 더 똑똑하게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담다보니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그형은 “부모님이나 본인이 수산시장에서 직접 일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부모님은 평범한 회사원이셨고, 저도 학원 강사였다. 수산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산시장 상인들에게 물어보고 발품 팔아가며 얻은 정보들이다. 지금은 수산시장 상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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