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리틀야구단, '한국 리틀야구연맹' 가입

(사진제공=유영재 학부모회 회장) 광주광역시 남구 리틀 야구단.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광주광역시남구리틀야구단'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가입해 선수들에게 자동 회원자격이 주어져 연맹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전이 가능해져 성과는 곧 광주광역시 남구를 홍보하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각 대회 우수선수는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도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진회 남구리틀야구감독은 "김병내 남구청장님과 박희율단장님(남구의회 부의장) 등 주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짧은 시간 내 '광주남구리틀야구단'이 창단식 및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가입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계훈련기간 우리 선수들이 개인기량 향상은 물론 서로 배려하며 협동성을 향상시켜 앞으로 다가올 전국대회에서 우리 고장을 알릴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가입한 자랑스런 '광주남구리틀야구단' 선수(24명)은 다음과 같다. 6학년 3명(주장 광주서초 박시우, 부주장 서석초 구예진, 주월초 임성호), 5학년 7명 (진월초 김성현, 효천초 박승주 임가람 최승윤 최윤서, 진남초 조윤제 조지훈), 4학년 2명(경양초 김서진, 장산초 김동혁), 3학년 5명(효천초 박현성 김지원, 화정남초 신은총, 마치초 이수아, 진월초 유범교), 2학년 3명(진남초 조승우, 성덕초 이양수, 방림초 김세현), 1학년 4명(서석초 양담현, 봉산초 정태훈, 구용규, 박도연) 등 24명으로 창단식시 20명에서 4명이 증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남구리틀야구단'은 지난 11월 3일 창단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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