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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정교사 채용에 감격 "자격 있어"[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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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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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설송고등학교 정교사로 채용됐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연출 함준호)에서는 정교사로 채용되는 손수정(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장으로 취임한 오세호(곽동연)는 "재단에서 오늘부로 손수정 선생님을 정교사로 채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영민(연준석) 학생 일은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에 손수정은 당황했고 오세호를 쫓아나갔다. 그는 "강복수 재입학. 내가 오라고 하기도 전에 와 버렸어. 그러니까 이건 아닌 것 같아. 내가 강복수 데리고 온 거 아니니까"라고 말을 줄였다.

오세호는 "너 그거 때문에 정교사 된 거 아냐"라며 "3년 내내 수업 평가가 제일 높았고 정교사 시험도 정식으로 치렀잖아"라며 "계속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임용이 못 됐더라. 지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 충분히 자격 있어"라고 말하고 뒤돌아섰고 손수정은 "그래. 나 충분히 자격 있어. 이제야 제대로 돌아가네"라고 혼잣말하며 미소지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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