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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땐뽀걸즈’ 장동윤, 父장현성 반대에도 박세완과 축제서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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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장동윤이 아버지의 반대에도 박세완과 무대에 섰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에는 권동석(장현성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시은(박세완 분)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권승찬(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권승찬은 자신이 댄스 스포츠를 하는 것을 반대하는 권동석에게 “왜요 엄마가 가르쳐준 건 하면 안 되요? 어머니 떠난 거 춤 때문이 아니고 남자 때문이거든요”라고 반항했다. 이어 “아버지 시은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한 거 왜 공부 때문이라고 거짓말 하셨는데요”라고 따졌다.

당황한 권동석에게 권승찬은 “그거 걔네 엄마 직업 때문이잖아요”라며 “그냥 솔직하게 말씀하시지 저는 그것도 모르고”라고 속상해 했다. 그 길로 차문을 열고 달려 나간 권승찬은 이규호(김갑수 분)에게 본인이 무대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김시은은 예정에도 없이 무대에 오른 권승찬을 보고 당황해 도망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권승찬은 이런 김시은을 붙잡고 무대에서 댄스 스포츠를 선보였다. 권동석은 무대 아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애를 태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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