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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일뜨청' 김유정, 윤균상에 상처→송재림 위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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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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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이 윤균상에게 상처받았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연출 노종찬)에서는 '키스 사건' 이후 다시 마주한 장선결(윤균상)과 길오솔(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선결은 "대체 나한테 무슨 얘기가 듣고 싶은 겁니까. 사귀자는 말이라도 기대했습니까? 미안하지만 난 연애할 생각 없습니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에 길오솔은 상처받았고, 집 앞에서 혼자 맥주를 마셨다. 그는 "나쁜 놈. 괜히 사람 마음이나 흔들어놓고. 뭐 잘 보이겠다고 구두까지 꺼내 신고"라고 말하며 다친 발을 매만졌다.

그때 최군(송재림)이 나타나 "아침에 나가는 거 보니까 발 아플까 싶더라니"라며 반창고를 내밀었다. 그는 "1층 처자는 구두보다 운동화 스타일인데. 이제 좀 괜찮죠?"라고 말하며 옆에 앉았고 길오솔의 다친 발과 마음을 위로했다.

길오솔은 최군의 반창고를 발에 붙인 후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남자들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손잡고 키스하고 그러나?"라며 "연애할 마음도 없다면서 괜히 가만히 있는 사람 마음이나 들쑤셔 놓고"라고 읊조렸고, 이에 최군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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