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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최지희-박상희, 실업테니스 마스터즈 여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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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지희(왼쪽)와 박상희.
[실업테니스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지희-박상희(이상 NH농협은행) 조가 2018 한국 실업테니스 마스터즈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최지희-박상희 조는 17일 강원도 양구 스포츠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미옥-정소희(이상 경산시청) 조를 2-1(6-7<4-7> 7-5 12-10)로 물리쳤다.

최지희는 올해 9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서 여자 복식에서 한나래(인천시청)와 한 조로 우승한 선수다.

현재 최지희의 여자복식 세계 랭킹은 129위로 한나래(127위)에 이어 한국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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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왼쪽)와 조민혁.
[실업테니스연맹 제공]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남지성-조민혁(이상 세종시청) 조가 임용규-이태우(이상 당진시청) 조를 2-0(7-6<7-0> 6-1)으로 제압했다.

18일 남녀 단식 결승은 남지성-이재문(상무), 이소라(인천시청)-정수남(강원도청)의 대결로 오전 10시부터 펼쳐진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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