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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어게인TV]'1박2일' 데프콘, 연기 오디션...김준호, 비뇨기과 검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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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꿈 미션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김준호의 선후배 개그맨들이 함께 했다.

김준호의 불혹의 꿈 미션에 함께한 개그맨 선후배 동료들, 연습생들은 베이스 캠프에서 잠자리 복불복을 하게 됐다. '1박2일' 멤버들과 김준호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시작됐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개그맨 권재관은 몸을 아끼지 않고 게임에 참여했고, 심사위원은 "권재관 씨가 후배들을 위해서 코에 큰거를 넣고 (감동 받았다) 뺑코 인정 하겠다"고 권재관의 손을 들어줬다. 상대팀에서 출전했던 정준영이 결국 물따귀를 맞았다. 해당 라운드에서는 김준호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 게임이 펼쳐졌다. 친한 동료들은 "못 모시겠다 못 모시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잠자리 복불복 끝에 모두의 잠자리가 정해졌고, 다음 날 첫눈이 펑펑 내렸다. 김준호의 후배들은 "어제 너무 열심히 뛰고 이래서 너무 편하게 잤어요. 꿀잠 잤어요"라고 말했고, 윤시윤은 "하루 만에 다들 초췌해졌다"고 말했다. 제작직은 "냉장고 박스 안에서 자느라 고생하셨고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막간의 눈싸움이 펼쳐졌다. 김준호는 후배들을 위해 밥차에서 직접 계란프라이를 만들었다.

'1박2일' 팀은 퇴근하지 않고 추가 미션을 수행했다. 김준호는 김종민, 정준영과 비뇨기과 검사 결과를 들으러 다시 병원을 찾아갔고, 대체적으로 정상 판정을 받았다. 데프콘은 윤시윤, 차태현과 충무로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의 꿈이 사극 도전이었던 것. 데프콘은 충무로에서 연기 오디션을 보게 됐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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