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얼마예요?' 밤 10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박준혁과 아내 채자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손범수가 "남편이 꼴불견인 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채자연은 "사실 좋은 것을 찾는 게 더 빠를 것"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채자연은 남편이 모임 장소에 자전거를 탈 때 입는 '쫄쫄이' 복장으로 등장해 경악했던 일을 털어놓는다. 코미디언 김지선도 그때를 떠올리며 "저 멀리서 쫄쫄이 복장을 한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다"며 "너무 창피해 눈을 질끈 감고 '우리한테 오지 마라'고 중얼거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쇼호스트 유형석은 "아내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하고 싶어 종이로 만든 장미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여성 출연자들은 "그런 선물은 좋지 않다"며 야유를 보낸다.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은 "남편이 평소 여자 동료들에게 다정다감하고 신체 접촉도 자주 한다"며 남편을 고발(?)한다.
[김상윤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