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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밴텀급 10위 폰트, 플라이급 2위 페티스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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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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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플라이급과 밴텀급의 체급 차이가 컸다. 밴텀급 10위 롭 폰트가 플라이급 2위 세르지오 페티스를 잡아냈다.

폰트가 16일 오전 10시 미국 위스콘신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밀워키 밴텀급 경기에서 플라이급 랭킹 2위 페티스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폰트가 긴 리치를 활용해 잽을 뻗으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페티스도 반격했으나 폰트의 적극성이 앞섰다. 페티스는 테이크다운도 성공시키며 1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다.

폰트는 2라운드 날카로운 잽으로 페티스의 안면을 붉게 만들었다. 페티스는 2라운드 막판 테이크다운을 뺏어내며 반격의 기회를 마련했으나 폰트가 서브미션을 시도하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폰트는 3라운드 중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페티스를 압박했다. 페티스는 방어에만 힘을 쏟으며 3라운드를 흘려 보냈다. 결국 승리는 폰트가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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