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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정승현·권순태 풀타임' 가시마, 클럽 월드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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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수비하는 정승현.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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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중앙 수비수 정승현과 골키퍼 권순태의 소속팀 가시마 앤틀러스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가시마는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준준결승에서 과달라하라(멕시코)를 3-2로 제압했다. 정승현과 권순태는 이날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골문과 수비를 단단히 지키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가시마는 이제 준결승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라모스 등 주축 멤버들로 엔트리를 짰다. 레알 마드리드는 3년 연속 클럽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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