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전일야화] '프리스트' 정유미, 과거 부마자? 연우진 의심 시작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프리스트' 연우진이 정유미의 과거를 궁금해 햇다.

1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7화에서는 오수민(연우진 분)이 함은호(정유미)의 선배와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렸다.

이날 오수민은 함은호의 선배가 자신을 향해 "왜 이 병원으로 오신 거냐. 그것도 신부가 되어서... 혹시 신부님도 기억이 없는 거냐. 아닌 거냐"라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이에 오수민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함은호의 선배는 "오래된 일이라 내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다. 내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으니 신경 쓰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함은호의 선배는 함은호에게 "너 8년 전 사고, 너 궁금하지 않느냐. 한 번쯤 나에게 물어볼 만도 한데... 왜 나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함은호는 "그냥 내 뇌를 믿는달까? 잊을만하니까 잊었을 거라고. 기억할 만했으면 기억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때 나 어땠었느냐"라고 되물었고, 선배가 그때도 워커홀릭이었다고 말하자 이내 미소 지었다.

이후 함은호는 장경란(차민지)의 엄마가 그녀의 장례를 보류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때문에 그녀는 오수민(연우진)이 찾아오자 "그 악마가 나를 노리지 않았느냐. 이상하지 않느냐. 전부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생각해 봤는데 그 악마가 예전부터 나를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그런 후 함은호는 "혹시 8년 전 사고 때 부분 기억 상실이 왔다. 그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며 당시에 악마와 관련 있는 일을 당한 것이 아니었을지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었음을 오수민에게 밝혔다.

이에 오수민은 문기선에게 이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 뒤 그는 "함선생이 예전에 사고를 당했다고 하더라. 그때 상담을 해주었던 사람이 문 신부님이었다고 하던데.. 보통 부마자는 기억을 못 하지 않느냐. 그래서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거라 말하는 것이 우리의 흔한 패턴 아니냐. 혹시 함선생이 8년 전에 부마자였던 것은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함은호가 최면치료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