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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SKY캐슬' 유성주, 김서형에 총 겨누며 경고 "내 자식에서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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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성주가 김서형에 살벌한 경고를 했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피튀기는 일상이 그려졌다.

박수창(유성주 분)는 폐인의 몰골로 등장해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김주영(김서형 분)의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했다. 옆에 있던 김주영은 뻔뻔하게 박수창에 인사를 했고, 박수창은 그를 끌고가 총을 겨누며 "김주영이란 여자를 죽이고 싶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박수창은 "내 마누라도 내 아들도 널 선생이라고 믿었는데 부모한테 복수하라고 부쳐겨?"라며 깊은 원망을 드러냈다. 그는 김주영에 "경고하는데 이런 불행은 내 자식 하나로 끝내"라며 한 번 더 이런일이 생기면 그땐 죽여 버릴 것이라고 살벌한 협박을 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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