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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공복자들'유민상X김준현, 공복 종료...노홍철X배명호의 공복 진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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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공복자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민상과 김준현은 24시간 공복이 종료됐고 노홍철과 배명호는 부산으로 떠났다.

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공복을 마친 유민상과 김준현과 부산으로 떠난 노홍철과 배명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과 유민상은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익선동으로 향했다. 시민들은 두 사람이 '맛있는 녀석들'을 활영하는 줄 알고 음식을 먹어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냄새 참기 도전을 했다. 두 사람은 통닭 가게 기계앞에서 냄새참기 도전을 실시했다.

벌칙도 있었다. 바로 딱밤맞기였다.

두 사람은 통닭 기계앞에서 코를 박기 시작했고, 유민상은 그만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준현이 승리해서 유민상에게 딱밤을 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개그맨 송영길과 김수영을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즐기기로 했다.

김준현은 평소 파자마 파티가 해보고 싶었다며 귀여운 잠옷들을 꺼냈다.

잠옷으로 갈아입고 온 네 사람은 뭔가모를 비주얼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때 김수영은 옷을 입자마자 바지가 터졌다. 유민상은 "생 천이 터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복 종료 1시간을 앞두고 김준현과 유민상은 공복 후 한 끼 메뉴로 짜장면과 짬뽕을 선택 해 두 음식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짜장면과 짬뽕 중 투표를 통해 선택을 받지 못할 경우 24시간 공복 후 바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벌칙을 받기로 한 것이다. 대결 끝에 짬뽕이 더 많은 표를 받았고, 짜장면을 선택한 유민상은 결국 24시간 공복 후에도 굶어야 했다.

드디어 24시간 공복이 끝나고 짬뽕을 맛 볼시간. 김준현은 24시간 공복 성공 후 짬뽕을 먹기 시작했다.

국물을 먼저 맛본 김준현은 감격한 듯 "짬뽕이 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짬뽕은 매콤하지 않나 그러나 공복 후 먹는 짬뽕은 양파맛이 느껴지면서 단맛이 나더라"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과 배명호는 부산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부산엣 함께 24시간 공복에 도전했다.

부산에서 두 사람은 송정 해수욕장을 찾아 서핑을 배웠다.

그런데 서핑 용품 상점에는 제주도에서 온 귤들이 진열돼 있어 유혹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노홍철은 "이거 먹으라고 둔 건가"라며 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배명호와 노홍철은 첫 서핑에 어려움을 겪었다. 코치는 계속해서 "힘을 빼라"고 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이들은 여러번의 시도 끝에 결국 서핑보드 위에 설 수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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