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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흥민의 첼시전 원더골' EPL 11월의 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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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손흥민. (사진=토트넘 핫스퍼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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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 토트넘 핫스퍼)의 첼시전 원더골이 프리미어리그 11월의 골로 뽑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의 골로 손흥민의 첼시전 골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환상적인 골이었다. 11월25일 열린 13라운드 첼시전. 하프라인 뒤에서 델레 알리가 올려준 롱패스를 스피드로 잡았다. 50m 거리를 질주했고,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제치면서 왼발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런던 더비었고, 많은 팬들이 보는 홈이었기에 더 멋진 골"이라면서 "수비수가 타이트하게 붙었고, 그래서 스피드를 냈다. 페널티 박스 안에 아무도 없었기에 들어가려고 했다.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불가능한 것은 없었다. 박스에 도착했을 때 골이라고 느꼈다. 골을 넣기 전 느낌이 오는 편"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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