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2018 TV는 사랑을 싣고' 캡쳐 |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조성모가 김현근을 추억하며 다니던 고등학교를 찾았다.
14일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해 준 고등학교 동창, 김현근 씨를 찾는 조성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성모는 보성고등학교를 찾았다. 이곳은 조성모와 이날 찾는 친구 김현근 씨가 함께 나온 학교였다.
조성모는 김현근과 첫만남 장소인 학교 지하로 향했다. 이 곳은 전학왔던 조성모가 텃세로 끌려갔던 곳이기도했다.
조성모는 "상황이 상황이라 그랬는지 무서웠다. 저도 모르게 손이 모아졌었다"며 김현근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김현근은 당시 "걱정하지말고 잘 지내라"고 조성모에게 인사를 건넸고 조성모는 그 이후로 학교생활이 평화로워졌다고 증언했다.
한편 조성모는 친구 김현근이 "주먹도 좀 쓰고 혹시 그런 쪽으로 가지 않았을까. 절대 곁길로 갈 친구는 아닌데 세상이 가만히 안 뒀을까 봐"라고 말해 당시의 김현근의 모습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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