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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비밀과거짓말’ 서해원X김경남, 서인석 회사 비자금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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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서해원과 김경남이 결국 폭로방송을 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기획 장재훈/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는 오회장(서인석 분)과 날을 세우는 윤도빈(김경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오연희(이일화 분)는 한주원(김혜선 분)이 섬망증이라는 걸 알고 분개했다. 이에 오회장에게 “한주원 이 여자 섬망증 아닙니다”라며 “우리집을 염탐하려고 작정하고 들어온 거라구요”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주원 역시 “회장님께서는 이제껏 거짓쇼에 속아오셨습니다”라며 신화경(오승아 분)이 꾸며온 거짓말을 공개하려고 했다. 그러나 신화경은 말을 막아서며 “윤도빈 PD가 미성그룹 비리를 고발하는 방송을 한 대요 곧”이라고 전했다.

오회장은 한주원을 제쳐둔 채 우선 방송국으로 향했다. 윤도빈은 “한 번은 방송탄압에 무릎을 꿇었지만 두 번은 안됩니다 회장님”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오회장이 방송을 막아서려고 하자 카메라를 들이대며 “지금부터 미성가 여러분이 하시는 말씀은 전부 방송에 반영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이 준비한 방송은 전파를 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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