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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한강물에 빠진 조보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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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승호가 조보아의 목숨을 구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는 손수정(조보아 분)의 목숨을 구하는 강복수(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영민(연준석 분)은 강복수에 "그런데 우리 쌤이랑 아는 사이예요? 왜 안 가시고"라며 손수정과의 사이를 물었다. 강복수는 "손수정이 선생님이야?"라면서 그가 왜 죽으려고 한 것인지 물었다. 이를 못 알아들은 오영민은 "진짜 죽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SNS에 글 올리고 일이 너무 커져서"라고 설명했고, 강복수는 손수정이 왜 죽으려 했냐고 물었다. 이에 오영민은 "모르겠어요 갑자기 저한테 같이 죽자고"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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