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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동상2' 한고은♥신영수, 농구시구X키스타임까지 '꿈★이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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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시투에 도전, 특히 꿈을 이룬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먼저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인교진은 딸이 좋아하는 콩순이 인형가발을 주문했다. 딸 하은의 생일기념으로 자신이 직접 콩순으로 변신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본격적으로 콩순이 초대 대작전을 시작했다. 소이현은 딸을 위해 맛있는 미역국부터 생일상을 준비했다. 케이크까지 더해 파티분위기를 더했다. 게다가 완벽 서프라이즈를 위해 인형탈을 써줄 친구 한종까지 섭외했다. 두 사람은 집 앞에서 율동까지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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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으로 큐사인을 받고 콩순으로 변장한 한종이 하은이 앞에 나타났다. 하은이는 생각보다 큰 콩순이를 보곤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내 콩순이와 커플티셔츠를 선물받곤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콩순이 춤으로 율동을 맞췄고, 분위기도 파티 분위기로 물이 올랐다. 덕분에 하은이에게 잊지 못할 생일파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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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과 신영수 부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설렘가득한 모습으로 농구장으로 향했다. 평소에 농구를 사랑한다는 남편 영수에게 시투제안이 온 것. 영수는 "시투라인업 어마어마한데 일반인인 제가 시투를 하다니"라면서 "역사에 남을 순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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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과도 만나게 됐다. 코치 전희철, 주장 김선형까지 기다리고 있었다.세 사람 모두 "오늘 시튜 꼭 넣어야한다, 그래야 승패 확률이 정해진다"며 부담을 줬고, 영수는 더욱 긴장했다. 드디어, 시구타임이 진행됐다. 떨리는 마음으로 고은이 드리블을 받아 패스했다. 하지만 첫번째와 두번째 시도는 실패,세번째의 마지막 기회 속에서, 영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슛을 던졌다. 다행히 마지막 시투는 성공했다.영수는 모두의 응원 속에서 꿈을 이뤘다. 한고은은 "신랑에게 무언가 해준 느낌이라 좋았다"면서 "남편이 한고은 남편이라 행복하다더라"라며 귀여운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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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경기장에도 한창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분위기를 몰아, 키스타임이 이어졌다. 모니터에 수고부부가 잡혔고, 모두가 바라보는 가운데 수고부부가 입맞춤하며 행복한 농구장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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