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신하균, 총 맞은 경찰사망 사건에 "연쇄살인이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총 맞은 경찰사망 사건에 연쇄살인이라고 판단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5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경찰사망 사건 현장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은 순찰을 돌던 경찰 2명이 총을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현장을 둘러봤다.

전춘만(박호산)은 보복살인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우태석은 "이거 연쇄살인이다"라며 "시체로 위장하고 있다가 죽인 거다"라고 주장했다.

우태석의 생각대로 경찰 2명은 순찰을 돌다 변사체를 발견하고는 신고를 함과 동시에 그 변사체로부터 총을 맞아 사망했다.

우태석은 전춘만에게 "목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경찰을 죽일 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