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첫방 '서울메이트2' 홍수현×김준호×이기우, 미국·핀란드 메이트 만났다 '설렘 가득'[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조경이 기자] 홍수현은 미국에서 온 메이트를 맞이했고 김준호는 핀란드로 떠났다.

10일 첫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새로운 시즌 호스트 홍수현의 집이 첫 공개됐다.

'서울메이트'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장서희 서효림 등 지인들이 나와서 잘 봤다. 제 친한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은 '너랑 찰떡이다' 그런 말을 많이 했다. 외국 여행 가는 것을 되게 좋아하고 여행 가서 외국인 친구들을 잘 사귀는 편이다. 어려도 동갑이어도 모든 연령 소화 가능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한지는 4년 됐다. 집은 미니멀리즘. 아무것도 없다. 포인트로 그림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메이트와 2박3일 정도 지내면 요리를 해야한다고 하자 "김치찌개 정도는 잘 할 수 있다. 참치김치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현은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

홍수현은 메이트를 기다리며 침대 커버를 교체했다. "누구를 맞이한다는 게 설레기도 하고 그 분들이 편하게 즐기다가 쉬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메이트를 기다리고 있던 홍수현의 집에 장서희가 응원차 깜짝 방문했다. 장서희는 "이 카메라 어떡해. 남의 일 같지 않다"고 말했다.

장서희가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근을 볶지 않고 크게 썰어 넣었다. 완성된 김밥을 맛 본 홍수현은 "밥이 질고, 개성이 없다"고 말했다. 홍수현이 김밥에 멸치볶음을 첨가했고 김밥 맛을 회생시켰다. 하지만 김밥이 풀어지는 등 요리에 서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에서 온 두 명의 배우 도레이와 마리암이 홍수현의 메이트였다. 에너지가 넘치는 두 메이트가 홍수현의 집에 도착했다.

김준호는 시즌1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핀란드로 향했다. 김준호와 함께 동행할 친구는 이기우였다. 공항에서 이기우를 만난 김준호는 "핀란드를 진짜로 가나"라고 말했다. 핀란드에 오는 김준호를 위해 시즌1 핀란드 메이트들이 영상편지를 보냈다.

OSEN

김준호와 이기우가 방문할 집은 핀란드의 레일라와 베사의 집. 아침부터 한국에서 올 손님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했다. 한글 웰컴 피켓을 완성했다.

베사와 딸 로타가 공항으로 나가 김준호와 이기우를 기다렸다. 베사는 "6개월만에 이곳으로 온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준호와 이기우가 동물옷을 입고 공항에 나타나 웃음을 전했다. 베사가 "이렇게 핀란드에서 보니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아름다운 핀란드의 풍경을 보고 감탄했다.

레일라가 집안 대청소를 하고 김준호와 이기우를 기다렸다. 레일라가 김준호를 보며 "얼굴 보니까 너무 좋다 환영해"라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레일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준호가 다람쥐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뒤에 기린이 있었다. 그 순간 긴장감이 다 풀렸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준호는 "드라마 세트장 같다"며 아기자기한 레일라의 집을 보며 놀라워했다.

rookeroo@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