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오늘의 탐정' 이재균, 오늘(10일) 인제훈련소 입대…육군 복무[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배우 이재균 / 사진=민선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이재균이 오늘(10일) 현역 입대한다.

10일 이재균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재균 씨가 오늘 입대를 한다"며 "인제 훈련소를 통해 입대를 해 육군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KBS2 '오늘의 탐정' 종영 인터뷰 당시 12월 입대 소식을 알려왔던 이재균. 이에 그는 헤럴드POP과의 인터뷰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하며 "(드라마가) 끝나면 군대에 가야해서 속으로 계속 '끝나지 마라'고 했는데 끝이 나서 마음이 좀 착잡하다"는 말을 하며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군 입대에 대한 불안감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재균은 이에 대해 "배우가 가장 좋은 것은 정년 퇴직이 없다는 거다. 그래서 조급하지 않다"며 "군대를 다녀와서도 연기를 해도 되겠다하면 계속해서 연기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최근 영화 '박화영'과 드라마 '오늘의 탐정'을 통해 대중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기기 시작한 배우 이재균. 과연 2년 동안의 군 복무 후 돌아온 그가 어떠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재균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해 수많은 공연을 통해 연기공력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박화영'에서 영재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