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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정성화X황치열, 최악 조황에도 웃음은 책임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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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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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도시어부' 황치열과 정성화의 활약이 빛났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에서는 게스트 황치열, 정성화와 함께 전남 장흥으로 낚시를 떠난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갯바위 낚시로 진행된 이날 목표 어종은 감성돔이었다. 정성화에게 5분 만에 입질이 왔다. 감성돔은 아닌 농어였지만 정성화는 "농어"를 외치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후 1시간 동안 감성돔 소식은 없었다. 이경규는 "이 정도면 채널A에서 고기 잘잡히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감성돔"을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포효가 효과가 있었는지 이경규가 긴 기다림을 끝냈다. 감성돔을 낚아 올린 그는 "내가 이경규다. 용왕의 친아들 이경규다"라고 외친 후 무릎을 꿇고 드론을 향해 감성돔을 들어올렸다.


이덕화에게 첫 입질이 왔다. 감성돔도 농어도 아닌 광어였다. 심지어 인근 양식장에서 탈출한 광어였다. 이덕화는 갑작스러운 광어의 등장에 "망신당하고 있다"라며 허탈해 했다. 황치열은 노래미를 잡았다. 황치열의 첫 고기였지만 이덕화와 이경규는 무미건조하게 축하해 웃음을 안겼다.


오전 낚시는 감성돔 한 마리로 종료됐다. 점심 메뉴로 바지락칼국수를 먹은 도시어부들은 선상에서 오후 낚시를 시작했다. 그러나 복어, 붕장어 등은 올라왔지만 감성돔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지친 이경규는 막간을 이용해 '선상 컵라면 먹방'을 펼쳤다. 구슬픈 노래를 부르며 컵라면을 먹는 이경규의 모습을 보던 정성화는 눈물까지 흘리며 배꼽을 잡았다.


이덕화도 지지 않았다. 그는 황치열이 해초를 잡아 올리자 해초를 자신의 머리 위에 얹어 '해초 가발'을 착용했다.. 황치열은 대선배의 살신성인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 식사가 이어졌다. 이경규는 정성화가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아빠로 변신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는 진실을 알려줘야 한다. 나는 엄하게 키웠다"라며 "'일요일 일요일 밤에' 촬영 당시 아빠가 촬영을 가면 딸이 우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PD가 꼬집어서 울린 후 편집하기도 했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성화는 뮤지컬 '팬텀' 홍보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는 밥을 사려는 듯 "뮤지컬 스태프가 총 몇 명이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정성화가 "100명 정도 된다"라고 이야기하자 "너네끼리 회식해"라고 바로 선을 그었다. 그는 '도시어부' 팀부터 챙겨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도 "여기도 그만해야 한다. 무지하게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치열도 역시 신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소개하며 응원을 받았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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