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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죽어도 좋아' 백진희, 무사한 강지환에 안도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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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죽어도 좋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백진희와 강지환이 포옹을 나눴다.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무사한 백진상(강지환 분)에 안심하는 이루다(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숨의 위협을 받는 백진상을 찾아나선 이루다는 병원에서 백진상을 찾았다. 백진상을 만난 이루다는 "살아 계셔서 다행이다"라며 백진상을 껴안았다.

이후 백진상은 위협받던 당시의 상황을 이루다에게 전했다. "날 겁주려고 했던 거 같다"는 백진상의 말에 이루다는 "협박문자 보냈던 사람 아니냐. 얼굴은 봤냐. 잘 생각해 봐라. 아는 사람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진상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백진상은 "아까 왜 그렇게 간절하게 외쳤냐"고 이루다에게 물었다. 백진상은 "진심은 아닐테고 나 타임루프 시키려고 했던 거냐. 행동의 의도가 뭐냐"고 캐물었다. 그리곤 "역시 나를 좋아하냐"며 내심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루다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다.

백진상은 "팀장님은 사람 마음 영원히 모르실 거다"라는 이루다 말에 "내가 모르는 거면 앞으로 알아보겠다. 사람 마음이란 거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하다. 이대리 덕에 배웠다. 그러니까 나 포기하지마"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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