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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일억개의 별' 서인국, 김지현 죽이고 박성웅에 진실 확인 후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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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서인국이 김지현을 죽이고 혼란스러워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 이하 일억개의 별)에서는 장세란(김지현 분)을 죽이는 김무영(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세란은 "자기가 그 문을 여는 순간 자기가 사랑하는 여동생에게 전화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김무영은 돌아왔다. 장세란은 "뭐부터 이야기해 줘야 할까? 김무영은 널 사랑한대. 죽을 때까지 사랑할 거래"라며 김무영을 도발했다. 김무영은 서랍에서 총을 꺼내 장세란을 쏴 죽였다.

김무영은 유진국(박성웅 분)을 절로 불렀다. 유진국은 "정말로 네가 그런 거냐. 대체 왜 사람을"이라고 질문했다. 김무영은 "그 말 하려고 나온 거 아니다. 진강이 지금처럼 살 수 있냐"라고 질문했다. 그는 "지금처럼 앞으로도"라고 말했다. 김무영은 유진국에게 "고마워요. 이 이야기해 주고 싶어서 나왔다. 내 동생 윤희, 지켜줘서"라고 털어놨다. 그제야 유진국은 유진강이 김무영 친동생임을 알아차렸다. 유진국은 "진강이가 왜 네 동생이냐. 강순구한테 아이는 너 하나뿐이야"라고 당황했다. 김무영은 "아니구나"라며 허탈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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