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구윤회, OST '문라이트' 가창..22일 발매

[헤럴드POP=김나율기자]2017년 최고의 역주행 송 ‘Marry Me’의 주인공 구윤회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OST의 가창자로 나선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 극본 송혜진) 측은 드라마의 네 번째 OST인 구윤회의 ‘문라이트(Moonlight)’가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전했다.

‘Moonlight’는 달빛이 지듯 언젠가 끝날 사랑에 대해 그린 곡이다. 구윤회의 애절한 보이스와 애틋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구윤회는 2017년 하반기 최고의 역주행 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메리 미(Marry me)’의 주인공이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발라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Moonlight’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원 차트를 강타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작곡과 스트링 편곡, 피아노 연주에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참여해 이목을 끈다. 유려한 피아노 연주를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한층 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을 탄생시켰다.

앞서 해당 OST는 지난 14일 방영된 13화의 엔딩에 흘러나와 드라마의 몰입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직후 OST 관련 문의가 이어졌던 만큼, 음원 발매 소식에 드라마 팬들이 반가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이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최종화는 2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드라마의 네 번째 OST인 구윤회의 ‘Moonlight’는 오늘(22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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