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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오늘 종영 '일억개의별' 서인국♥정소민, 아련 눈맞춤..해피엔딩될까[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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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이 25년 전 사건 장소에서 재회했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터치와 아련한 눈맞춤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어 오늘(22일) 방송되는 ‘일억개의 별’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하. ‘일억개의 별’)이 오늘(22일) 종영을 앞두고 애틋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서인국(김무영 역)-정소민(유진강 역)의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방송된 ‘일억개의 별’ 15회에서는 서인국-정소민의 충격적 운명이 김지현(장세란 역)의 세치혀에서 시작된 시기 어린 장난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했다. 급기야 분노에 휩싸인 서인국이 김지현을 끝내 총으로 쏘는 등 끝까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 속 서인국-정소민이 원작의 결말을 뒤엎고 해피엔딩을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애처로운 눈빛을 교환하며 서로를 애달파하는 서인국-정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긴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나게 된 듯 두 사람은 눈물이 그렁한 채 서로를 향해 애잔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정소민을 붙잡고 있는 서인국의 애틋한 손길만으로 아련함이 돋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에 시선이 모아진다. 바로 25년 전 두 사람이 충격적 운명으로 얽히게 된 폐가인 것. 이에 서인국-정소민이 이 곳을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25년 전 사건 장소 재회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날 마지막 촬영에서 서인국-정소민은 서로 눈빛으로 말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등 감정선의 교류가 중요했던 바. 이를 위해 유제원 감독과 장면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김무영-유진강의 내면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다고. 이후 서로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촬영장 스태프들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서인국-정소민이 거듭된 위기에도 불구, 서로를 향해 멈출 수 없는 사랑을 깨닫고 ‘꽃길 엔딩’을 맺을지 ‘일억개의 별’ 마지막 16회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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