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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뷰티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재회...'이제 꽃길만 걷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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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뷰티인사이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서현진과 이민기가 사랑을 확인했다.

19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연출 송현욱,남기훈/극본 임메아리)15회 에서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도재(이민기 분)은 안면실인증 수술을 받기로 했고 한세계(서현진 분)는 시골로 내려갔다.

한세계는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책을 읽거나 뜨개질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며 유우미(문지인 분)은 한세계가 다시 배우활동을 하길 바랐다.

서도재는 떠나기 전 한세계에게 편지를 남겼다. 편지 안에는 "당신 우는 얼굴을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왔다"며 "사실은 무서운데 당신 없는 삶이 더 무서워서. 그래서 돌아올게. 돌아올 때까지 나만 기다리면서 살아. 어떻게든 살아있기만 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서도재는 수술에 성공했다. 수술에 성공한 서도재는 어머니 임정연(나영희 분)과 동생 강사라(이다희 분)에게 인사했다.

이어 서도재는 한세계를 보러 갔다. 서점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눈을 떼지 못했다.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당신이 이렇게 생겼구나"라고 말했고 한세계는 서도재를 끌어 안았다.

서도재는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내가 두 번이나 목숨건 여자다 당신이 책임져라"고 말했다.

이어 한세계는 다시 배우로 돌아갔고 서도재의 집으로 갔다.

서도재의 집에는 그동안의 한세계 변한 모습들의 사진들이 있었다.

서도재는 서도재는 "당신 사라지고 사진이라도 한 장 가져오고 싶었는데 어떤 게 진짜 당신 사진인지 모르겠더라"면서 "근데 생각해보니까 전부 당신이잖아. 그래서"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사랑하는 건 겉이 아니라 이 안에 있다"며 한세계를 감동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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