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스페셜MC 윤해영 "남편 아직 힘 안빠졌다"…허당기 고백

[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배우 윤해영이 남편의 매력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윤해영이 스페셜MC로 출연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스페셜MC 윤해영은 남편과의 관계에서 서열을 강아지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윤해영은 "강아지 밥은 남편이 주는데 강아지가 저를 쫓아온다"며 "제가 무서운 거죠"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남편 분이 잘 져주는 타입인가 보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해영은 "아직 힘이 덜 빠졌다"고 반박했다.

또한 윤해영은 "그래서 가끔 저한테 힘을 보이려고 하다가 깨갱하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허당기 있는 남편의 매력을 공개했다. 윤해영은 "커피를 내려준다고 했다가 우당탕탕 소리가 나서 보면 엎어져있다"고 말했다.

윤해영은 남편과의 화장실 문제에 관해서도 "저희는 최근에 텄다"며 "트니까 세상 편하더라"고 쿨한 모습까지 공개했다. 앞서 윤해영은 알렉스를 닮은 안과의사 남편을 공개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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