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임수정 '미사의 노래' 열창, 수려한 가창력 과시 [TV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가요무대'에서 가수 임수정이 수려한 가창력을 뽐냈다.

19일 밤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 위에서 각자의 끼를 한껏 보여주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세 번째 가수로 등장한 임수정은 단정한 단발머리에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원피스 드레스 차림으로 아름다움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고 노련한 가창력으로 여유롭게 '미사의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임수정이 선보인 '미사의 노래'는 1952년 오리엔트 레코드에서 발매된 곡으로 군예대 공연 도중 폭격으로 아내를 잃은 이인권이 직접 작사하고 노래까지 불렀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안다성, 김소유, 임영웅, 배아현, 김란영, 민수현, 박혜신, 이명주, 박진광, 최유나, 김동아, 문연주, 반가희, 김광남, 김용임이 출연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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