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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최진혁,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눈 부상 "제작발표회 참석 협의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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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최진혁이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19일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최진혁이 액션신 촬영 중 목검에 맞아 눈 주변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눈 윗 부분이 6~7㎝정도 찢어져 30바늘 정도를 꿰맸다. 현재 회복 중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음날인 20일 오후 SBS 새 수목극 ‘황후의 품격’의 제작발표회가 예정돼있지만 최진혁은 부상으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최진혁 측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향후 일정에 대해 말했다.

최진혁이 출연하는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등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최진혁은 황실 경호원 나왕식 역을 맡았다.

‘황후의 품격’에는 최진혁을 비롯해 장나라, 신성록, 신은경, 이엘리야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의 김순옥 작가와 ‘리턴’ 주동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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