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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구혜선 "안재현과 서로에 대한 대단한 기대 없어" [ST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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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싱글즈 촬영에서 배우 구혜선은 안구정화 비주얼로 도쿄의 작은 마을 카구라자카를 환하게 밝혔을 뿐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자 다양한 F/W 룩을 자신만의 청순한 매력으로 프로패셔널하게 소화해내며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예쁜 배우라는 한정된 이미지 안에 갇히지 않고 매번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크고 작은 14장의 앨범을 내고 10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8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서현진, 양동근과 함께 촬영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을 받기도 하면서 영화 감독으로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구혜선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 미공개 작품 25 점을 공개하며 개인 전시회를 개최, 화가로서의 가능성 또한 인정 받았다.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중인 배우 구혜선은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자유’를 꼽았다.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 1’을 통해 안재현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구혜선은 결혼생활에 대해 “결혼한 후 가장 달라진 점은 상대의 지금까지 삶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서로에 대한 대단한 기대보다 나누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개인 전시회 ‘구혜선 초대전’을 통해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미술품 25점이 전시회 오픈과 동시에 모두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한국미술협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 구혜선은 현재 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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