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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미우새' 허경환 "짠돌이? 쓸데없는 돈 안 쓰는 게 생활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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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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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우새' 허경환이 짠돌이 별명과 관련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집에는 가수 슬리피, 개그맨 허경환 장동민이 방문했다.

이날 무엇보다 이상민과 허경환은 같은 옷을 입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장동민은 "경환이 입은 것만 봤을 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두 분이 같은 옷을 입은 걸 보고 '누가 돌렸거나 진짜 싼 옷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혀경환에게 "난 심플한 걸 좋아하는 거고 넌 줘서 입는 거고"라고 말했다. 장동민 역시 "솔직히 말해라. 누가 줬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허경환은 "솔직히 내가 산 기억은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민은 "경환이는 진짜 최고인 것 같다. 짠돌이로"라고 운을 뗐다. 이에 허경환은 "짠돌이라뇨. 제가 공무원 집안에서 자라다 보니 쓸데없는 돈을 안 쓰게끔 살아서 이게 생활화가 된 것"이라며 "때문에 연예인이라고 내가 뭘 사고 그런 건 없다"고 설명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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