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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완벽한 타인, 400만 돌파…지치지 않는 흥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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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완벽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지난 17일 오전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완벽한 타인’은 올해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유일하게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코미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개봉 3주차임에도 예매율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완벽한 타인’의 열띤 흥행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완벽한 타인’의 주역 이서진,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송하윤, 윤경호 등은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폭풍 입소문을 견인한 제 8의 주인공 키티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키티는 극 중 태수(유해진)와 영배(윤경호) 의 비밀스런 대화에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 주인공이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SNS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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