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휘재, 스페인 가재요리 아로스 칼도소에 매료…"이거 뭐지?" (배틀트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틀트립’ 이휘재가 아로스 칼도소의 맛에 감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이휘재와 이원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투어를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람블라스 거리의 식당들을 방문해 평점을 매겼다. 첫 번째로 찾은 식당에서는 추로스와 초콜라테를 먹었다. 현지인들에게 해장 음식으로 사랑받는 메뉴였다.

매일경제

`배틀트립` 이휘재와 이원일이 스페인 요리의 맛에 감탄했다.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다음 식당으로 향하던 이원일은 이휘재에게 “그 단어를 찾았다”라며 뜻 모를 스페인어를 외쳤다. 이휘재가 “무슨 의미냐”고 묻자 이원일은 “배고파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식당은 100년 전통의 해산물 집이었다. 이들은 감바스와 가재 매운탕을 먹기로 했다. 이휘재는 첫 메뉴 감바스 맛을 보더니 “좀 짠데?”라고 했다. 이원일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휘재는 다시 씹어보더니 “새우가 탱탱하다”고 정정했다.

미식담당 이원일은 메인요리인 가재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는 사이 등장한 가재 요리 아로스 칼도소가 나왔다. 이휘재는 맛을 보더니 “와 이거 뭐지?”라며 계속 떠먹었다.

심지어 이휘재는 “어떻게 이렇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 수 있냐”고 감탄하며 “주방에 이연복 셰프가 있는 겻 아니냐”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