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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PO 톡] 김세진 감독 "패인? 노재욱 대비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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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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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충체, 김민경 기자] "노재욱 대비가 부족했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역전패한 원인을 이야기했다. OK저축은행은 1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0, 27-29, 20-25, 15-25)으로 역전패했다. 우리카드가 세터를 유광우에서 노재욱으로 교체하면서 경기 흐름이 완전히 뒤집혔다.

김 감독은 "노재욱이 들어왔을 때 대비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가메즈가 저렇게 살아나면 답이 없어진다. (노)재욱이가 교체됐을 때부터 계속 끌려갔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아가메즈 서브가 터지기 시작하고 우리카드 양쪽 날개가 살아나니까 옛날 버릇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 서브가 흔들릴 때는 요스바니까 한번씩 때려줄 수 있지만, 상대 리시브가 흔들릴 때는 우리가 블로킹을 하지 못하면 답이 없다. 블로킹 연습을 더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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